기초이론 “압전(PIEZO)효과”
1880년 프랑스 물리학자인 Pierre와 Curie 형제에 의해 전기와 기계적 진동의 관련성에 관한 압전(PIEZO)효과가 발견된 이후 약 30년간은 압전효과는 그저 단순한 과학적인 호기심 단계에 지나지 않았으며,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수정, 로셀염, 전기석 등의 천연 결정체를 사용한 잠수함 탐지용 장치 등이 당시 전쟁의 절박한 상황으로 인해 연구되게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대 초에 전기-음향 변환기에 적합한 합성 압전 재료의 개발에 집중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압전효과 “Piezoelectric Effect”?
압전체를 매개로 기계적 에너지와 전기적 에너지가 상화 변환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즉, 압력이나 진동(기계에너지)를 가하면 전기가 발생되고, 반대로 전기를 흘려주면 진동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며, 이 변환작용을 만들어 주는 압전체는 압력이나 진동을 가하면 전기가 생기는 물질을 “진동자(Vibrator)”라고 통칭한다.
이와는 별도로 에너지 사이 상호변환장치, 운동에너지와 전기에너지를 변환시켜주는 장치를 “변환기(Converter)” 라고 구분하기도 한다.